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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아라, 韓 크리스틴 스튜어트 선정 “여전사 변신 탐나”
배우 고아라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감독 루퍼트 샌더스,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뽑은 ‘여전사 변신이 기대되는 한국 여배우’로 뽑혔다.

지난 6월 1일 오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하 스노우 화이트) 국내 배급사 측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처럼 여전사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라는 설문 조사에서 고아라가 7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아름다운 외모에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초 개봉했던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실제 운동선수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부상도 마다하지 않고 연기에 몰두하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 ‘여전사 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뽑혔다.

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처럼 여전사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로 뽑아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그러한 역할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얼른 ‘스노우 화이트’ 보러 가서 확인해야겠다”라며 1위 등극에 대한 기쁨과 영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실제 고아라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모두 90년생 동갑내기일 뿐 아니라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주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공통점이 많은 두 배우와 더불어 이 같은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스노우 화이트’는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순조로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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