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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전회 대비 시청률 ‘급상승’ 독주 예고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의 다이내믹한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한 주인공들의 고군분투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월 2일 오후 방송한 ‘닥터 진’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기준 전국 13.8%, 수도권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주 2회 방송분이 기록한 10.2%, 수도권 11.4%보다 각각 3.6%, 4.7% 상승한 시청률로,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닥터 진’은 동시간대 드라마인 SBS ‘신사의 품격’에 비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닥터 진’은 TNms 시청률 기준 수도권 기록에서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 15.6%를 0.5%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본격적인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의 수술을 집도하는 진혁(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시작부터 김병희의 혈종이 발견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하지만 다행히 다른 곳에서 혈종을 발견해 제거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타임슬립 이후 계속 이어지던 진혁의 살해범 누명과 참수형 위기가 벗겨졌다.

아울러 진혁과 춘홍(이소연 분)의 첫 만남과, 물에 빠져 정신을 잃은 춘홍을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 등을 통해 구해내는 장면은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와 같이 ‘닥터 진’은 메디컬 드라마의 전문성과 극적 재미, 감동 등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꼼꼼한 연출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닥터 진’ 4회 예고편에서는 도성 곳곳에 퍼진 괴질에 맞서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기 위한 진혁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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