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도에게 여름이란, 네티즌 관심 집중 “보고싶다”
무도에게 여름이란

[헤럴드생생뉴스] 무도에게 여름이란 뜨거운 열정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는 도전의 계절이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결방되면서 파업으로 인한 결방이 18주째 맞고 있다.

무도는 지난 1월 28일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그 열정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지막 본 방송을 본 것은 겨울, 계절이 지나 여름에 돌입한 현재까지 무한도전 방송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무한도전’에게 여름은 매우 특별한 계절이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기 때문이다. 2011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비롯해 조정특집이 방영했으며 정재형, 지드래곤, 싸이 등이 새로운 무한도전의 스타가 됐다.

하지만 2012년 여름에는 ‘무한도전’의 이같은 활약은 보기 힘들게 됐다. 파업으로 18주째 결방되는 가운데 여전히 속개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무도에게 여름이란’라는 제목으로 여름 특집 명장면을 모으며 이전 방송을 추억하고 있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 모습을 단순화 시킨 캐릭터를 공유하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일 MBC 사측은 김수진 앵커를 비롯해 신정수 PD, 박경추, 김완태 아나운서 등 35명의 파업 참가자들을 무더기 대기발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