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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허스키보이스 “술 40잔 마시고 구토해 허스키됐다”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백지영이 허스키 보이스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일 SBS 토크쇼 ‘고쇼(GO Show)’는 김범수 아이비 박정현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기적의 보이스’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백지영은 “내 목소리는 원래 미성이었다”며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게 된 사연을 말했다.


그녀는 “대학교를 갔는데 과별로 다른 과랑 술내기를 했다. 과 대표로 나가 죽음의 폭탄주를 40잔을 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요령이 없어. 그대로 술을 다 마셨더니 3등을 했고, 구토를 많이 했다. 그날 이후로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그 일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은 구토하면서 위산이 성대를 건드린 것 같다고 하더라 “라며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폭소하며 사실이냐고 묻자 백지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계속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고쇼’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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