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토크쇼 ‘고쇼’ 녹화에 김범수가 참여해 이 곡에 숨겨진 스토리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범수는 “노래를 위해 어떤 것까지 해봤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와 일부러 헤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고싶다’ 녹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행복한 연애를 했기 때문에 ‘죽을만큼 보고싶다’라는 슬픈 가사 속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선언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들은 “노래를 위해 사랑을 떠나보낼 수 있다니 대단하다. 역시 가수다”라고 말했다.
보고싶다 비하인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모야. 여자감정은 무시?”, “대단하다 김범수, 독하다 ”, “그렇게까지 해야되? ”,“보고싶다 비하인드, 여자친구는 무슨 죄?”, “음악인과 사귀지 말아야겠다 무섭다” , “그럴꺼면 왜 사귀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토크쇼 ‘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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