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남선알미늄(008350)은 그룹 내 신창건설이 분양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신기지구 양산 2차 신창 비바패밀리 아파트 581세대에 창호와 유리자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남선알미늄은 그룹 건설연관 계열사 간 수직계열화를 통해 창호를 포함한 인테리어 건자재까지 공급 주체로 나서 그룹내 건설사업의 실질적인 수혜기업임을 입증시켰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신창건설이 분양하는 양산2차 신창 비바패밀리는 양산 중심지역에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양산을 대표하는 실속형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신창건설은 금일 양산 2차 신창 비바패밀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남양산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년들어 대구 율하 지역에 우방 아이유쉘 902세대를 시작으로 이달초에도 광주지역 ‘백운 우방 아이유쉘’ 303세대, ‘월산 우방 아이유쉘’ 281세대를 분양을 본격화하면서 그룹내 건설사업이 남선알미늄의 신규 창호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신창건설, 우방, 진덕산업, 삼라 등 그룹 내 건설연관 계열사에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당사 제품의 신규수주가 확대되고 있어 국내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견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계열사마다 고유의 아파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 수요자 중심의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건설경기 개선에 따른 분양사업 활성화는 곧 남선알미늄의 매출증대로 직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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