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여성특화 아파트 진주 더 퀸즈 웰가 6월분양
▶ 6월 공급 앞둔 흥한 경남 평거지구 진주 최초 여성을 위한 설계특화 적용

“여성들의 지갑은 불룩하다.”


이 메시지는 지구 전체 인구의 절반이 약간 넘는 여성의 지갑을 공략하라는 메시지이다. 특히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여성시장은 중국시장보다 더 큰 시장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곤 한다. 여성 마케팅전문가 트렌드사이트그룹(TRENDSIGHT GROUP) 창립자 마사발레타에 따르면 여성시장은 전체 소비재 판매의 83%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말한다. 특히, 주택의 경우는 무려 91%의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에 따라 각 건설업계들의 여심(女心)잡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여성들의 마음에 들지 못하는 아파트는 외면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이 투자의 개념에서 벗어나면서 여자들의 주택에 대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며 “심지어 서울시와 같은 지자체도 2007년 7월부터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여성을 위한 보도블럭 교체, 여성화장실의 개선, 여성 전용주차공간 설치, 브랜드콜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제 실시 등 여행(女幸)이라는 여심잡기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더 퀸즈웰가에 조성되는 퀸즈 센터 조감도>

특히, 주택의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거주 개념으로 점차 바뀌면서 아파트 설계 및 공간배치 등에 여성 의견을 반영한 실용적인 설계는 물론 최근에는 ‘여성을 위한 아파트’ 표방한 아파트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경남 진주에 ‘여성 특화 아파트’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흥한주택종합건설㈜에 따르면 오는 6월 진주 평거 4지구 35블록에 공급을 앞두고 있는 ‘더 퀸즈 웰가’를 여성 특화 아파트를 표방하여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에는 국내 최초로 독립된 여성만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인 퀸즈 센터(Queens Center)가 지어진다. 이 곳에는 쿠킹룸을 비롯하여 브런치카페, 여성클리릭센터, 찜질방, 육아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퀸즈 센터에는 여성전용 휘트니스 클럽&요가센터도 별도로 들어서게 된다. 또한 여성 클리닉센터는 지역 내 여성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주 단위 정기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으며, 진주 최초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대형 시스템 창고인 팬트리가 제공(일부세대 제외)된다.


여성의 안전을 위해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설치하여, 경남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제도인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흥한주택종합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성을 위한 다양한 평면이나 서비스는 많았지만 여성전용센터가 별도로 들어가는 아파트는 없었다.”며 “아파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설계한 아파트”라고 말했다.


‘더 퀸즈’는 퀸(QUEEN)과 키즈(KID)라는 합성어로 국내 최초로 여성과 자녀를 위한 설계를 특화한 단지로 만들어진 여성특화 아파트로 개발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8㎡ ~ 112㎡로 12개동 총 1,308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8㎡~ 84㎡의 중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문의번호 : 055-741-66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