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NH농협은행은 1일 ㈜한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 대해 ‘NH 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농협은행이 종합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출범과 함께 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솥의 ‘한솥도시락’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 가맹점주와 신규 창업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결제계좌를 비롯해 예금 및 카드 가입 시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게 된다.

농협은행 김용복 부행장은 “앞으로 농협은행은 ‘NH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우량 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전ㆍ시설(창업)자금 여신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맞춤상품인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하는 등 전략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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