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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실내장식품ㆍ아프리카 수공예품…국내 유일 수입상품전시회 코엑스서 개최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전통 공예품에서 유망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전시회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개국, 200여 업체에서 참가한다. 터키의 실내 장식품(커튼ㆍ벽지ㆍ조명 등), 홍차,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스위스의 가정용 퐁듀기기 및 피자 제조용 화덕,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 꿀, 엘살바도르ㆍ에콰도르 등 남미지역의 커피, 체코의 맥주, 폴란드의 화장품, 아프리카의 수공예품, 일반 생활용품에서 식품, 원자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인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주태 수입업협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머톨치 뎌르디 헝가리 경제부 장관, 모세스 웨탕굴라 케냐 무역부 장관, 두루선 톱쿠 터키상공회의소 부회장,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 등 국내 주요인사와 15개국 주한외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전시회장내 세미나홀에서는 터키제품설명회,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 설명회, 자유무역협정(FTA) 강연, 수입업창업 강좌, 커피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동안 ‘터키 데이’ 이벤트로 터키 전통공연, 터키 대표음식 체험, 사진전, 포토존, 포츈쿠키 100% 경품행사, 터키 항공권 증정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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