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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카리스마 ‘로코 퀸’의 귀환
배우 김선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며 ‘로코 퀸’의 귀환을 알렸다.

김선아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정대선)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황지안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구두밖에 모르는 슈어홀릭이자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황지안 캐릭터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회사에서 협찬하는 구두로 진행된 VIP 패션 초청쇼에서 모델과 맞지 않은 사이즈의 구두로 쇼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힌다. 그는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뒤로 한 채 패션쇼장에 도착해 해결책을 찾던 중 직원의 스커트를 거침없이 찢은 후 침착하게 구두를 수선해내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황지안(김선아 분)은 다른 구두회사와의 로비가 있었던 대행사의 횡포로 자신들의 구두를 쇼에 세울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자 물러서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이 협찬한 슈즈를 다 빼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소송을 하겠다는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담한 모습을 선보이며 ‘김선아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짝퉁 구두 박멸을 위해 사내 단속반까지 꾸려 직접 순찰을 도는 모습으로 구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슈어홀릭 황지안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명불허전 로맨스 퀸, 역시 김선아입니다” “무한 매력 가득한 김선아. 두 달 동안 ‘지안 앓이’ 할 것 같아요” “도도함의 정석 황지안으로 완벽 빙의”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는 ‘아이두 아이두’에서 실수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이장우와 선을 통해 만나게 된 박건형과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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