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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한국투자증권, 6월 증시 ‘전차군단’으로 밀어부친다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월 모델 포트폴리오’를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 등 ‘전차군단’으로 유지키로 했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1일 “5월들어 삼성전자가 -11.80%, 하이닉스가 -16.40%를 기록했지만, 갤럭시S3 등 신제품 출시와 중국 등 내수성장 수혜 등의 환경을 고려하면 5월의 삼성전자 주가 부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 연비가 좋은 모델이 즐비한 한국 자동차업체는 향후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여지가 남아있고, 5월 기아차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를 고려하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 포트폴리오로 GS(078930), LG화학(051910), POSCO(005490), 삼성물산(000830), 현대산업(01263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영원무역(111770), 제일기획(030000), CJ제일제당 (097950), KB금융(105560), 삼성생명(032830), 키움증권(03949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000660), 삼성SDI(006400), LG유플러스(032640) 등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기전자, 자동차에 대한 높은 포트폴리오 비중을 6월에도 유지할 예정”이라며 “6월 증시가 그리스 총선 등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더라도 KOSPI가 단기급락하는 양상이 재현되지 않는다면 당사 포트폴리오가 아웃퍼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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