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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 결혼반지 비싼 줄만 알았더니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하지만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저기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한숨만 늘어가는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결혼준비 과정에서 비용문제 때문에 크고 작은 의견충돌을 한두 번쯤은 겪게 된다는 것.


특히 결혼예물의 경우 높아진 금과 다이아몬드 가격으로 인해 쉽게 구입을 결정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품질 좋은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종로에 위치한 결혼예물 전문 ‘다금터’의 김숙희 매니저는 “평상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예물을 선택하는 것이 예산을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또한 결혼 예물 구입의 중요한 포인트는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과거에 비해 봄, 가을 결혼식 몰림 현상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결혼식이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봄과 가을이다. 다이아몬드의 경우 수요가 증가하는 결혼식 시즌 2, 3개월 전부터 가격이 상승하는 달갑지 않은 경향이 있다. 결혼예물과 혼수품 등 결혼진행에 필요한 물품구입 시기를 잘 맞추면 남보다 많게는 2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결혼예물 구입처를 살펴볼 때는 반드시 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른 예비부부들의 예물구입후기 등을 꼼꼼히 살피고 비교해 본 후 직접 방문하는 것 또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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