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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증시, 동반 약세 마감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동반 약세로 마감됐다. 3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의 양호한 주택지표와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으로 소식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국내 기관이 1014억원의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타법인(국가), 프로그램 순매도로 코스피는 전일보다 0.27% 하락한 1844.86으로 마감됐다.현대차(005380)가 2.32%, 현대모비스(012330) 2.20% 등 운수장비업종이 기관의 매수세 확대로 강세를 기록했다. 현대상선(011200)은 계열사 현대엘앤알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3.04%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신작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로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와 중국 정책기대감 약화 영향으로 수출주 약세보이며 하락했다.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28% 하락한 8633.19로 마감됐다. 로손은 올해 편의점사업 실적 호조 기대로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절전형 가전 보조금 정책 실시 기대로 관련주 강세 보였으나 관영 신화사의 대규모 부양책 보도 부실 지적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대만증시는 중국의 절전형 액정TV 소비추진 기대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IT,금융,화학주 약세 보이며 하락했다. 대만지수는 전일보다 1.10% 하락한 7261.80을 기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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