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늘 항상 파이팅 넣어주던 하하도 고맙고 어제 저녁에 문자로도 응원해준 길이도 참 고맙고 주변에 동료들 지인들, 그리고 지금도 응원 멘션 날려주시는 여러분들, 노래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형돈이와 대준이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29일 자정 첫 번째 앨범 ‘깽스타랩 볼륨1’의 타이틀곡 ‘올림픽대로’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고, 이 곡은 곧바로 멜론을 비롯한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림픽대로 1위 소식에 데프콘은 “특히나 동생들이 피쳐링 부탁하자마자 한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시던 유느님. 결국 2천 원 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 형님. 이 뜨거운 형님. 덕분에 올림픽 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라며 유재석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제작기간이 총 1년이나 소요된 이번 앨범은 특히나 국민MC 유재석이 피처링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곡은 막히는 올림픽대로에 인생살이를 빗대 코믹한 생활가사로 데프콘이 작곡 정형돈이 작사를 맡았다.
사진=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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