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주재단 ‘우리들의 행복한 열린사진전’ 개최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공모했던 ‘2012 우리들의 행복한 열린사진’의 수상작이 일반에 공개됐다.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작을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수상작인 대상 1(상금 300만원), 금상 1, 은상 2, 동상 3 등 총 7점과 함께 입선 21점, 특별상 4점, 아동들이 찍은 사진 60점도 함께 내걸렸다. 아동들이 찍은 사진이란 사진공모전 기간 중 진행된 미니사진강좌 ‘나도 사진작가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찍은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서너살로 보이는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옥수수 튀김을 먹여주는 모습을 촬영한 김은아 씨(33∙여)에게 돌아갔다. 작품명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승곤 순천대 석좌교수는 “작품명 대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좋은 작품이란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2 우리들의 열린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사진 출품과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기부되는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으로 ‘행복’과 ‘나눔’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1200여점이 응모됐었다. 입상작 7점과 입선작 21점은 일주학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yr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