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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으로 행사현장 피해 이어져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제6회 월드DJ페스티벌이 열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강상체육공원에서 강풍으로 인해 무대 구조물이 쓰러졌다.

구조물이 쓰러진 현장은 주로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는 ‘빅 선(Big Sun)’무대로 높이 십여 미터의 대형 철골구조물이 세워져 있었으며 27일 12시 반께 거센 바람으로 인해 관객석이 있는 무대 아래로 넘어졌다. 이 밖에도 바람으로 인해 프로모션 업체들의 각종 부스들 역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객들은 1시 반 입장이 예정돼 있어 일반관객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평군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있었던 1명이 양평 길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현장 관계자는 “현장정리에 시간이 지연될 수도 있겠으나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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