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샤이니 데뷔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낮 12시 전현무의 가요광장 첫 곡은 샤이니 데뷔곡으로 틀게요. 늘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빛나라고”라며 샤이니 데뷔 4주년 기념 축하 글을 게재했다.
전현무의 샤이니 사랑은 익히 알려진 바.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KBS ‘스타 골든벨’에서 샤이니와 함께 히트곡 ‘루시퍼’의 안무를 ‘전혀 같지 않게’ 소화해내며 ‘무시퍼’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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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전현무 아나운서 트위터 |
이후에도 전현무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루시퍼’를 비롯, 샤이니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췄고 자신의 트위터 상에 샤이니 모습이 합성된 사진을 게재하거나 “샤이니에서 예능을 맡고 있는 무시퍼”라고 소개하는 등 샤이니 전도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전현무의 트위터에서 샤이니 데뷔 4주년 축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논하는데 전현무가 빠질쏘냐!”, “샤이니 공식 남팬1호 전현무가 나타났다”, “이젠 전현무 하면 샤이니가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전현무 기사에 샤이니 없으면 섭섭할 지경”, “샤이니 예능 담당이 아니라 샤이니 깍두기 수준인데?”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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