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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감독 돈스파이크, ‘쇼케스트라’로 김범수와 환상호흡
보컬리스트 김범수, 16인조 빅밴드, 40인조 오케스트라, 긔고 세종문화회관. 이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가수 김범수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선사할 음악 요리 재료다.

김범수에 이어 최근 김연우와 콤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스파이크는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 투어 ‘겟올라잇 쇼케스트라’의 음악 총 감독으로 다시 한 번 환상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김범수 투어 콘서트는 ‘쇼케스트라’로 불려질 만큼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돈스파이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콘서트의 곡 작업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신의 프로듀싱팀을 이끌고 청평으로 칩거에 들어가는 등 이번 콘서트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선사하는 25여곡에 이르는 전곡을 오로지 김범수 콘서트만을 위해 새롭게 편곡했다. 전곡이 16인조 대형 밴드와 40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구성돼 있어 작업량이 방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밴드만 60명에 이르는 큰 규모에 걸맞게 웅장함과 화려한 음악으로 준비했다. 공연 곡 전체를 팝, 클래식,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으며 무엇보다도 방송 등에서는 느낄 수 없던 현장에서의 웅장하면서도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한 음악적 만찬을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같이 느끼길 희망한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돈스파이크와 가수 김범수가 펼칠 감동의 음악 대서사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2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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