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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부산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당 101만~105만원에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부산명지지구에 공공주택 부지를 매각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명지지구내 공동주택지 3필지(154만4284㎡, 1590억원)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토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85㎡초과가 1필지, 60~85㎡이하가 2필지이며 공급가격은 ㎡당 101만8000~105만9000원이다. 토지 사용시기는 A1, A2는 오는 8월31일, C3는 11월30일 이후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간선가로변에 배치된 상업용지가 배치되어 입주민의 생활편익을 제고하고 낙동강 하구와 바다에 인접하여 뛰어난 조망권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제한된다.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을 선납할 경우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전산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전산계약 체결일은 오는 30일이다. 계약체결이후에는 공급받은 가격이하로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부산명지지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류, 산업,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구는 신항만으로부터 9㎞, 김해국제공항 12㎞, 부산역의 14㎞ 거리에 있어 국제적 수준의 교통여건을 확보하고 있는 등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오는 2017년까지 부산외곽고속도로, 외부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망 완료되면 교통접근성이 더욱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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