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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배우 김선영-김우혁 결혼, 7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헤럴드생생뉴스] 뮤지컬 배우 김선영(38)과 김우형(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선영-김우형 커플은 2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당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배우 유준상과 정성화가 함께 보기로 돼있었으나, 유준상이 칸영화제 참석차 출국하면서 정성화 혼자 진행한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한 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되어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함께 할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영은 지난 1998년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의 여왕으로 군림해왔으며, 지난 2007년 ‘에비타’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우형은 2005년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김선영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여주인공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김우형은 ‘미스사이공’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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