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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망권·교통·환경 3박자 고루 갖춘 울산 ’태화강 엑슬루타워’

울산광역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일대다. 학군과 교통,환경 등 주거여건이 좋아 집값이 가장 높게 형성돼있다. 이곳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도 분양가가 3.3㎡당 1,000만~1,400만원대이며 기존 아파트 매매가도 최고 1,400만원(신정동)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완공한 태화강 엑슬루타워는 최고 분양가인 3.3㎡당 1,200만원 대에서 3.3㎡당 800만~900만원대로 떨어뜨려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화강 엑슬루타워는 3개동에 전용 163~293㎡형 355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KB부동산신탁은 실수요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분양가를 낮추면서도 마감재는 호텔 수준으로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울산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울산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고 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는 등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엑슬루타워는 남구에서 유일한 3.3㎡당 800만원대 분양가여서 가장 싸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실제 올 들어 울산 주택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울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2월 기준으로 70.2%로, 서울(48.2%)뿐 아니라 전국 평균(57.9%)을 크게 웃돈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끌어올린다고 평가하는 기준비율 6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높은 전세가에서 벗어나 이 기회에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것이다.


분양시장도 뜨겁다. 지난 4월 말 IS동서가 중구 우정혁신지구에서 분양한 에일린의 뜰 685가구는 최고 3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 주택형이 울산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앞서 같은 곳에서 분양된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도 모두 1순위에서 주인을 만났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사장은 “울산은 소득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주택구매력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 주택시장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서 분양되는 고품질의 아파트를 할인을 통해서 분양받으면 재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화강 엑슬루타워가 들어선 곳은 강 조망이 뛰어나고 자연환경이 좋아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3면 개방형 커튼월 구조여서 270도로 펼쳐지는 창을 통해 태화강과 주변 남산근린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또 울산에서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 중 전용면적 비율이 가장 높고 천연무늬목으로 마감하는 등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남구는 학군이 좋아 집값이 울산에서 가장 비싸다는 평이다. 태화강 엑슬루타워가 들어서는 신정동 일대는 울산여고, 강남고와 신정초교 등 명문학교로 꼽히는 각급 학교가 모여 있다.


때문에 집값도 높은 편이다. 신정동 대공원월드메르디앙 전용 84㎡형과 문수로 아이파크 1차 전용84㎡형은 3.3㎡당 1100만~13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됐다. 최근 분양된 문수로 아이파크 2차는 3.3㎡당 1250만~1350만원 공급됐지만 1순위에서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태화강 엑슬루타워의 모델하우스는 울산 태화로터리에 있으며 계약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052.274.0055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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