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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방범용 CCTV 40대 추가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요 방범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된 지역은 ▷광희동 굿모닝시티 뒤 사거리 ▷신당1동 서민보호구역내 사거리 ▷신당3동 약수경로당 앞 ▷신당5동 래미안아파트 옆 공원 ▷장충동 장충단교회 사거리 ▷필동 남산주차장 ▷회현동 서원빌라 앞 삼거리 등이다.

특히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당5동 신당초등학교 정문 앞과 성동고 사잇길 하나더마트 삼거리에도 CCTV가 새로 설치됐다.

그리고 방범용 CCTV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광희동2가 303-42 주차장 앞 삼거리 등 15곳에도 CCTV를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의 단점을 개선해 고해상도와 고화질 야간녹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현재 중구 관내에는 중부경찰서 210대, 남대문경찰서 111대 등 321대의 CCTV가 설치돼 범죄 사각지대가 크게 줄게 됐다. 동별로는 회현동과 명동이 각각 35대로 가장 많은 CCTV를 설치했으며 이어 신당2동 28대, 중림동 23대 순이다.

방범용 CCTV 모니터 관리는 5월 3일 새로 문을 연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에서 맡는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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