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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욱, 10대 성폭행 사건 신고 줄이어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에 대한 성폭행 사건 신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18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의 유명대학 교수가 ‘10대의 성폭행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심층 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고씨에게 성적인 피해를 입은 여성의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2팀 관계자는 “아침에 기사를 확인했다. 아직은 사건 접수가 안된 상태다. 해당 교수에게 추가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조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검찰 측 관계자는 “현재 고영욱은 성폭행 사건에 대한 고소인이 3명인 상태로,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위계에 대한 간음, 술을 권한 정도와 피해자의 상태에 따라 준강간, 유사한 사건의 반복으로 가중처벌의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15일 용산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조사를 받았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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