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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지수 3%급락에 신저가 속출...신세계, 삼성카드, 남양유업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그리스 디폴트 우려도 코스피가 1840선대로 주저앉으면서 상대적으로 우량한 ‘KOSPI 200’ 종목군에도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는 종목이 속출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3.08% 급락하면서 신세계(004170), 삼성카드(029780),웅진케미칼(008000), 대웅제약(069620), 대한제분(001130), 유니온스틸, STX엔진, 태광산업, 한진해운홀등스,삼양홀딩스, 화신, 한화, 유니드, 고려제강, 남양유업 등이 무더기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 하락 영향으로 장중 22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전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HSBC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신세계는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세계는 전날 4월달 실적발표를 통해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하락한 176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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