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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해리포터’-‘반지의 제왕’ 잇는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압도적인 스케일과 뛰어난 영상미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잇는 흥행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예고했다.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2년 ‘반지의 제왕’은 거대한 스케일 뿐 아니라 서사적인 스토리,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환상적인 비주얼로 전세계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시리즈는 3부작을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시리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끝으로 마무리 돼 관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후 판타지 블록버스터 ‘타이탄의 분노’, ‘헝거게임’은 다소 허술한 스토리와 아쉬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이 벌이는 빛과 어둠의 거대 전쟁을 담아냈다. 특히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이 진정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빛과 어둠으로 대조되는 ‘스노우 화이트’와 ‘이블퀸’의 의상과 분장, 미술은 판타지 영화다운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속 호빗족을 연상케 하는 드워프족 캐릭터와 저주를 받은 어둠의 숲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완성도 높은 특수효과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불어 스노우 화이트가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딛고 일어나 사람들과 힘을 모아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스토리, 스노우 화이트의 든든한 지원군 헌츠맨의 이야기가 더해져 작품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 햄스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화려한 볼거리 뿐 아니라 흥미로운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를 모두 갖춘 영화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5월 31일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어둠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가 돼 돌아온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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