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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 수제버거 전문점 크라제버거, SM과 손잡고 일본 진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한국 토종 수제버거 전문점인 크라제버거가 한류의 핵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크라제버거를 운영하는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께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지역에 1호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버거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크라제버거는 일본에서 패티부터 토핑까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형태를 내세워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인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1호점은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2호점 등 추후에 개설하는 매장은 프랜차이즈 운영권을 적당한 기업에 넘기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도 고려하고 있다.

SM과은 크라제버거의 일본 진출에 투자자 형식으로 참여한다.

크라제버거 관계자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버거 메뉴들을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에도 문화 한류의 중심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해외 진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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