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는 지난 14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턴 투 유(Turn To You)라는 곡을 국내에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 패티 마레트(Pattie Mallette)는 18세에 그를 가졌고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그를 키워왔다. 현재 18세인 저스틴 비버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노래에 담아 전했다.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이번 곡은 곡의 수익금 일부가 한 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있다.
저스틴 비버는 어머니가 그를 가졌을 때 도움을 받았던 시설 베데스다 센터(Bethesda Center)에 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설은 현재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인 ‘빌리브(Believe)’는 다음달 18일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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