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ㆍ추천 절차를 거쳐 이원창 현 코바코 사장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문화방송 보도국 기자와 경향신문 외신부장과 논설위원,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14일부터 코바코 사장을 지냈다. 임기는 2012년 5월 23일부터 2015년 5월 22일까지 3년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오는 23일 출범한다. 이 날 오후6시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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