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이리나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드리드 마스터스 단식 준결승전을 관람했다.
둘은 이 자리에서 관중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연스런 스킨십과 키스를 나누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호날두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리나는 러시아 출신으로 18세에 ‘미스 첼리야빈스크’로 뽑혀 19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브랜드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유명세를 얻었고 호날두와는 2010년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촬영 때 만나 2년 째 열애 중이다.
둘은 지난해 2월 미국 뉴욕에서 약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소식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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