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정의 달 5월.. 특급호텔엔 아직 누려야할 기쁨이 남았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오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신라호텔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년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만찬을 준비했다. 이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디저트인 베리를 곁들인 ‘크레페 수제트 플람베’를 고객 테이블 앞에서 조리, 오렌지 껍질을 따라 용처럼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흑룡해에 성인이 된 자녀가 용처럼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레페 수제트는 오렌지 리큐르, 오렌지 버터 등으로 소스를 만들어 맛은 물론 조리하는 동안에도 오렌지향을 느낄 수 있는 특제 라이브 디저트로, 20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티넨탈 특별 한정 메뉴다.

콘티넨탈의 성년의 날 만찬은 다섯 테이블에게만 준비되며, 7종의 코스요리와 소믈리에가 페어링한 와인 3종을 포함해 1인당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 02-2230-3369]

또한 이날은 부부의 날이기도 해, 아내를 위한 깜짝 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디너에는 콘티넨탈 시그니처 메뉴이자 정열적인 사랑의 부활을 상징하는 ‘샤토브리앙 플람베’가 고객 앞에서 라이브로 시연된다. ‘샤토브리앙’은 소의 머리 바로 아래인 안심 윗부분에서부터 중간까지의 연한 부분을 크게 썰어낸 부위의 스테이크로, 소 1마리에 4인분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재료다. 이를 리큐르를 사용해 불을 붙여 요리하는 방식인 ‘플람베’를 이용, 잡내를 없애고 특유의 불맛을 더해 손님에게 제공한다. 그 밖에도 캐비어와 바닷가재 세비체, 전복과 블랙 트러플의 단호박 아뇰로티, 자연산 가리비 구이, 프랑스산 구운 푸아그라, 콘티넨탈 모둠 치즈, 셔벗과 젤리, 산딸기 아이스크림과 초콜릿무스 등 기념일을 위한 로맨틱한 메뉴를 선보인다.

부부의 날 디너 역시 다섯 테이블만 준비되며, 8종의 코스 요리와 소믈리에가 페어링한 와인 4종을 포함해 1인당 3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 02-2230-3369]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