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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돈의 맛’은 어떤 맛?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돈의 맛’ 포스터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돈의 맛’(감독 임상수)은 대한민국 최상류층 재벌가의 돈과 성(性), 권력을 향한 탐욕을 그린 작품으로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백윤식은 돈과 권력의 맛에 취해 추잡한 뒷거래로 평생을 보낸 재벌가의 회장으로 등장해 인생의 황혼에 찾아 온 회의와 굴욕감을 ‘하녀’의 육체에 대한 탐닉으로 보상받으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전라의 여인을 안은 백윤식의 위압적인 자세와 강렬한 선홍빛의 배경이 영화 속 인물과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진제공=시너지ㆍ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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