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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킹’은 빅뱅… ‘다운로드킹’은 버스커!
5집 ‘얼라이브’ 올 최다판매
‘벚꽃…’은 다운로드 1위


빅뱅의 5집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가 올해 가장 많이 팔렸고, 버스커버스커의 1집 수록곡 ‘벚꽃엔딩’은 올 4월 온라인 다운로드 건수가 가장 많은 곡으로 나타났다.

14일 가온차트의 앨범 판매량(1~4월) 집계에 따르면, 빅뱅의 ‘얼라이브’가 26만5457장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29일 발매된 이 앨범은 올 들어 20만장 넘게 팔린 유일한 앨범이다. 샤이니의 ‘셜록(Sherlock)’과 씨엔블루의 ‘이어 펀(EAR FUN)’이 각각 15만7904장, 12만88장이 판매돼 2, 3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5만장 이상 판매된 그룹은 버스커버스커와 신화, 티아라, EXO-K, FT아일랜드 등 5개다.

올해 신인 돌풍을 일으킨 버스커버스커는 1집 정규앨범 ‘버스커 버스커’가 7만1342장이 팔리며 4위를 기록했다. 또 신화의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은 6만9453장, 티아라의 네번째 미니앨범 ‘펑키 타운(Funky TownㆍEP)’은 6만7801장, FT아일랜드의 ‘그로운 업(GROWN-UPㆍEP)’이 5만6115장을 기록했다.

지난 4월 9일 데뷔 앨범 ‘마마(MAMA)’를 발매한 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신인 EXO-K(한국 활동)와 EXO-M(중국 활동)은 4월까지 총 9만3355장, 5월 9일까지는 총 11만280장이 팔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한 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올 4월 온라인 내려받은 건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157만146건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첫사랑’(111만7214건)과 ‘여수 밤바다’(110만8718건)가 3, 4위를 차지했다. 씨스타의 ‘나혼자’(136만1471건)는 2위를 기록했고, 포미닛의 ‘볼륨 업’(104만9544건)과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103만7546건)는 5, 6위로 100만건 이상 내려받은 곡으로 집계됐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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