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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호 기자, MBC 복귀 아나운서 쓴소리 “‘언론인’ 예우, 선배들 덕”
MBC 출신 이상호 기자가 배현진,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의 노조 탈퇴 및 복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5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복귀 아나운서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그는 “‘계시’나 ‘자리’를 운운하며 내뺀 양승은 배현진 씨, 오늘날 그대들이 ‘앵무새’가 아니라 ‘언론인’이라 예우받는 건 ‘뱃속 아기의 미래를 위해 파업 현장을 지킨다’는 방현주 같은 선배 아나운서들의 각성과 헌신 덕분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들의 복귀에 관한 동료 아나운서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박경추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도 이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일각에서도 배현진,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가 그동안 참여했던 파업을 철회한 것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복귀를 놓고 MBC 아나운서 동료들과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국에 복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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