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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맛’ 심의반려 포스터, 얼마나 야하길래?
[헤럴드생생뉴스] 영화 ‘돈의 맛’이 국내 심의가 반려된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돈의 맛’ 제작사 측은 13일 ‘THE TASTE OF MONEY’라는 영문 타이틀로 제작된 포스터를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및 해외 세일즈를 위한 해외 버전으로만 한정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당초 국내용으로 제작됐으나 선정성을 이유로 국내 심의가 반려돼 해외용으로 쓰이게 됐다.

포스터에는 재벌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이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하던 비서 주영작(김강우)의 육체를 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윤회장(백윤식)이 반라의 여인들에게 둘러싸여 술잔을 들이키는 모습이 담겨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돈의 맛’ 심의반려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터를 보니 더 기대된다”, “백윤식 카리스마 엄청나다”,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상류층의 돈과 성적 욕망을 담아낸 ‘돈의 맛’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또,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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