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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엄마’ 하희라, 자신의 병명 알고 ‘극단적 결정’
배우 하희라가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하희라는 5월 13일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에서 최고만(신현준 분)을 포함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7회 방송에서 최고만과 덕수궁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자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고만은 눈을 감은 김선영(하희라 분)의 손에 반지를 끼우면서 눈물의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후 다시 정신이 돌아온 선영은 딸 영주(김현주 분), 손녀 닻별(안서현 분)과 함께 꽃부리 과수원과 바닷가로 가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8회 방송에서 선영은 영주의 손에 이끌려 최고만과의 결혼을 위해 웨딩 드레스를 입어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이어간다.

하지만 최고만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선영은 이내 자신의 병명뿐만 아니라 영주의 몸 상태까지 들은 뒤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그를 아내로 맞이하려던 최고만을 포함한 가족들은 깜짝 놀라게 된다.

‘바보엄마’ 제작진은 “극 초반부터 선영이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이 등장해, 그의 병에 대한 복선이 깔려 있었고 이제 밝혀지게 됐다”며 “이번 방송에서 선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바보엄마’ 후속으로 ‘신사의 품격’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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