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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은 “노래 부르다 애 나올까 걱정돼”
가수 서영은이 영화 ‘후궁’ OST ‘꽃이 진다’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영은은 5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희궁 숭정전 야외무대에서 열린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이하 후궁)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영화 OST ‘꽃이 진다’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서영은은 애절한 가사에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그는 노래가 끝난 후 사회자 김태진과의 대화에서 “사실 지금 (임신)4개월 째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데 ‘꽃이 진다’를 부르다가 감정 과잉에 애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후궁’과 ‘꽃이 진다’가 더불어 오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궁’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과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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