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엠보코’ 신승훈 “손승연은 미운오리새끼가 아닌 백조”
가수 신승훈이 손승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5월 11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손승연의 결승진출에 대해 “우리 팀을 죽음의 조라고 한다. 그만큼 우승후보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신승훈은 “손승연이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투애니원의 ‘고 어웨이(GO AWAY)‘를 불렀는데 특색있는 곡이 아니라 결승에 진출할지 몰랐다”고 말한 뒤 “손승연과 함께 노래방에 갔는데 팝송을 부르더라. 팝송을 듣고 ‘얘가 미쳤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승연의 별칭은 누나다. 노래 할 때만큼은 연륜이 묻어나서 나이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승훈은 “손승연이 결승전에서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부른다. 백조가 될 수 있는 친구다”라고 제자 손승연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5월 11일 오후 11시 파이널무대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음반제작비 2억원까지 총 3억원을 상금과 자동차가 부여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