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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12일 밤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저렴하게 판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TV홈쇼핑 GS샵이 12일 오후 9시35분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판매한다. 이른 더위로 예년보다 3주 이상 앞당겼다.

대ㆍ소인 구분없는 ‘3인 이용권’을 10만2000원에, ‘4인 이용권’을 13만6000원에 판다. 여기에‘구명자켓 무료대여권’(3매 또는 4매)와 ‘대형 비치타올 대여권’ 1매, 오후 3시 이후부터 입장 가능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매 또는 4매)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구매고객에게 ‘비치체어 또는 빌리지 10% 우대권’과 ‘1만원 균일가 이용권’ 4매도 추가로 증정한다.

현재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가격만 이달 말까지 3만5000원(성인)이고, 다음달부터는 5만5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저렴하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GS샵은 설명했다.

이용권 사용기간은 오는 14일~10월말이다. 최고 성수기인 7월 7일~8월 26일엔 별도의 요금이 추가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6월~9월까지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균일가 이용권’은 10월 8일~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방송 중 구매고객 가운데 160명을 추첨해 캐리비안베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베이코인 3만원’을 증정한다. 이용권은 고객 휴대전화 문자쿠폰으로 발송되며, 이를 쿠폰북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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