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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달샘, 5000석 규모 ‘2012 옹달샘쇼’ 개최…“코미디 라이브쇼 부활시키겠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14년의 우정을 간직한 절친 개그 그룹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이 코미디 라이브쇼의 부활을 선언했다.

옹달샘은 “코미디야말로 관객과의 호흡이 가장 필요한 공연”이라며 TV 방송을 넘어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살아있는 개그를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회당 1000석 규모의 5회 공연으로 5000여 관객들의 배꼽을 책임질 옹달샘은 노래와 개그가 접목된 신개념 코미디 라이브쇼 ‘2012 옹달샘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소재부터 대사까지 현대인들의 삶을 가장 예리하게 반영하는 것이 바로 코미디이기때문에 시시각각 소통과 교류가 가능한 라이브 공연에서 더 큰 재미와 공감을 이끌 수 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실제로 20~30년 전의 코미디는 각종 라이브쇼를 통해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으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많은 선배 개그맨들은 코미디언들이 설 방송 프로그램 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가 사라진 점에 대해서도 큰 아쉬움을 전하곤 했었다.

옹달샘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전하고 싶은 코미디 메시지와 스타일을 맘껏 선보이겠다.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을 신선한 영감도 기대한다”며 설렘을 표했다.

개그 본능부터 노래, 춤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발산할 신개념 코미디 라이브쇼 <2012 옹달샘쇼>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총 5 공연으로 이어진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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