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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윤아의 힘...KBS ‘사랑비’ 12개국 수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힘이 해외에선 셌다.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두 한류스타의 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ㆍ극본 오수연)가 해외 12개국에 판매됐다.

제작사 윤스칼라는 11일 ‘사랑비’는 현재까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과 미주 유럽 등 12개국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윤스칼라에 따르면 ‘사랑비’는 오는 26일부터 일본 케이블 채널 ‘KN티비’에서 주 2회 방송된다. 또 일본 지상파 후지 TV에선 7월부터 전파를 탄다.

‘사랑비’는 국내에선 시청률 5%대로 부진하지만 KBS월드 채널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해외에서 방송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의 프린스’로 통하는 장근석과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효과라는 평가다.


제작사 관계자는 “방영 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열렸던 ‘사랑비 전시회’에 다국적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열기가 있었다.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3대 콘텐츠 마켓 MIPTV 한국 출품작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해외에서의 뜨거운 러브콜 소식을 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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