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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생명 2012년 보험왕 정미경씨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대한생명(88350)은 11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2012년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차남규 사장 등 임직원들과 FP(Financial Planner, 재정컨설턴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952명의 FP와 32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보험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의 정미경 매니저(명예 전무)가 수상했다. 정 매니저는 올해 수상으로 보험4관왕을 거머쥐는 신기록도 세웠다.

정 매니저는 2000년 대한생명 입사 후 13년 동안 매년 연도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만 32세 만삭의 몸으로 최연소 보험여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매출)는 127억원으로, 대한생명 역사상 가장 많은 실적이다.

대한생명은 이날 오는 2020년 신계약 시장점유율 1위의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인 ‘Top in 202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재차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대한생명의 연도상 시상식에는 베트남 현지법인의 우수 영업관리자 6명이 참석해 대한생명의 글로벌 경영 면모도 부여주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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