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의 미국 공연 실황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진행되는 MBC와 구글, 유튜브가 공동 개최하는 케이팝 콘서트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에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유투브 프리젠츠 채널(http://www.youtube.com/presents)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 동안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베카 블랙(Rebecca Black) 등 세계 톱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생중계된 유튜브 프리젠츠 채널에서 SM 소속 가수들의 공연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은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를 포함한 총 9팀의 가수들이 선사하는 히트곡 무대와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는 ‘SM TOWN 라이브 월드 투어 인 LA’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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