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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동공연기 ‘관심집중’…눈빛연기의 새로운 모습?
박유천 동공연기

[헤럴드생생뉴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열연 중인 박유천의 동공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유천 동공연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15회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모습을 담고 있다. 박유천은 극중 300년 전에서 현실로 넘어온 조선 왕세자 이각과 현세 용태용이라는 1인2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용태무(이태성 분)은 미국에서 사고를 당한 뒤 2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목숨을 부지해왔던 사촌동생 용태용(박유천 분)을 한국으로 데려왔다. 이같은 장면에서 박유천 동공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눈이 한껏 풀린 상태로 용태무를 바라보는 모습이 배우 엄태웅의 동공연기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엄태웅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시각장애인 김선우로 분해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실명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극찬받고 있다.

박유천 동공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빛연기의 새로운 콘셉이다”, “박유천 동공연기 대박이다”, “그래도 엄태웅 동공연기가 최고지”, “용태무가 멘탈붕괴될 때 내 멘탈도 같이 붕괴됐다”, “저 눈빛 좀 봐”, “진짜 소름돋더라”, “동공연기 맞대결 펼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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