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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티마우스 “우리의 라이벌은 울랄라세션”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강력한 라이벌로 울랄라세션을 꼽았다.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쇼리는 5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클럽 홀릭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앨범 ‘나쁜 놈’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5월 컴백하는 가수들 중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울랄라세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추는 “저희는 항상 2위였다”라면서 “2008년부터 컴백시기가 맞물린 쥬얼리, 원더걸스 등에 늘 밀렸다. ‘톡톡’때는 1위를 할 줄 알았는데 빅뱅이 컴백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그는 “저희 자리는 항상 마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저희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다.

신곡 ‘나쁜 놈’은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였던 마이티마우스의 ‘톡톡’을 만든 라이머와 동네형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특히 바람둥이처럼 보이는 한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한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의 곡으로 마이티마우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야심작이다.

아울러 전작 ‘톡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야가 또 한번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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