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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청정원, 한국여성재단 함께 ‘희망의 숟가락’ 사업 추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상(001680)청정원은 9일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긴급 생활지원이 필요한 생활보호시설 입주 여성과 자녀를 위한‘희망의 숟가락’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쉼터같은 생활보호시설에 살고 있는 여성과 그 자녀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먹는 즐거움을 나누자는 취지다.

1년에 두 차례 순창고추장, 맛선생, 카레여왕 등 대상이 만드는 식품을 지원한다. 상반기엔 ‘상글맘 데이’인 오는 11일까지 전국361개 생활시설에 식품 500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소비자 가격으로 환산하면 연간 총 1억원에 달하는 식품을 제공하는 셈이라고 대상은 설명했다.

대상은 2009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성매매피해여성시설, 성폭력피해보호자시설 등에 여성을 위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희망의 숟가락’사업은 그 대상을 아동청소년그룹홈,미혼모자쉼터 등으로 확대했다.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다양한 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발굴해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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