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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00만달러 성접대 제의 받았다” 웅대림 충격 고백
[헤럴드생생뉴스]중국 국가모델선발대회 출신 배우 웅대림(熊黛林, 슝다이린)이 성접대 제의를 받았다는 고백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웅대림이 과거 성접대 제안을 받았다는 충격고백으로 팬들은 물론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웅대림은 최근 모 브랜드 홍보행사에 모습을 나타내 과거 성접대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웅대림 충격고백은 한 기자가 “최근에 중국 연예계에서 배우들이 성접대로 배역을 따낸다는 소문이 있다”고 질문하면서 이뤄졌다. 웅대림은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설명했다.

이어 “나 역시 과거 식사 제의를 받거나 ‘비밀스런 일’에 초대를 받기도 했다”며 “우편으로 하루 100만 홍콩달러(약 1억4600만원)를 줄테니 3일간 함께 해달라는 부도덕한 거래 역시 제안받았다”고 충격고백했다.

웅대림은 당시 성접대 제의 우편을 택배로 받은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웅대림은 성접대 제의를 비롯해 정당하지 못한 거래는 무조건 거절하라고 매니저에게 얘기했으며 최근 여배우들에게 이같은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혀 연예계 전반에 충격을 안겼다.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먼저 데뷔한 웅대림은 179㎝의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10여 년간 정상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웅대림은 홍콩 인기스타 과북성과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11월 비밀리 연애를 지속해왔으며 결혼까지 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2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결별이유로 당시 언론들은 웅대림의 데뷔 전 포르노 배우 경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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