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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하절기 대비 방역 콜센터 24시간 운영
[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감염병 발생 및 해충 출현의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에 대비해 24시간 방역 콜센터(02-920-1930~2)를 운영하며 취약지 방역소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방역콜센터로 해충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출동해 친환경 약품을 사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여기에는 보건소 2개 방역기동반 및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 동 자율방역단이 합동으로 나서는데 특히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있는 연막소독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 성북구는 아울러 하절기 말라리아와 뇌염모기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채집활동을 펼치며 위험 모기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성북구 24시 방역콜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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