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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연 12세 딸 둔 24세 엄마의 도전기 ‘슈퍼디바’ 될까?
[헤럴드생생뉴스]‘슈퍼디바’에 출연중인 양성연의 도전이 연일 화제다.

tvN ‘슈퍼디바’에 출연 중인 양성연은 스무 살의 나이로 12살의 딸을 둔 이혼남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고, 아직까지도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자신을 언니라 부르는 딸과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리고 이러한 양성연의 아픈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이 같은 아픈 사연의 양성연은 지난 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디바’ 드림토너먼트 1차전에 참가했다.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양성연은 감성적인 멜로디 속에 자신의 아픈 사연을 녹여내 또 다시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장혜진을 누르고 A조 1위를 차지하며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방송에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방송에 너무 나쁜 놈처럼 보여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 하지만 남편한테 ‘거짓들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진실이 이기는 거다’라고 말하자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다’며 웃더라”고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양성연은 18일 오후 8강전을 통해 ‘슈퍼디바’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tv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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