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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불후2’ 하차 “아쉬움 많이 남는다”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5월 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열린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하면서 매번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총 35번의 무대를 겹치지 않게, 또 곡의 장르 역시 다양하게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알리는 “다양한 무대를 어디에서 보여줄 수 있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면서 “‘불후의 명곡은 토양, 알리는 나무다. 작은 나무로 햇빛만 받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좋은 영양분을 준 셈”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17일 ‘불후의 명곡’에 첫 등장한 알리는 오는 26일 ‘윤항기-윤복희’ 편을 끝으로 끝으로 하차한다. 앞서 제작진은 “알리는 35주의 장기 출석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가수다. 하차가 아닌 휴가를 준 것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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