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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수리증명서…이제 ‘유부남’
[헤럴드생생뉴스]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 후 수리증명서를 깜짝 공개했다.

브래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친구 대니와 함께 수리증명서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Our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style wedding. Thank you everyone for your congratulations”(우리의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스타일의 결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수리증명서는 국내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혹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혼인신고를 할 때 발급되는 혼인 증명서다.

앞서 브래드는 지난 4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의 콘서트 현장에서 대니와의 결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의 멤버이자 상명대학교 어문대학 영어영문학부 교수인 브래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의 도전자로 출연할 때부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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